본아이에프, 장애인의 날 기념 ‘본죽컵 제28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개최

보도자료 2024/04/19

본아이에프, 장애인의 날 기념

본죽컵 제28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개최

 

-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확대 위해 2014년 후원 시작…올해 28회차 맞아

- 본아이에프, 본사랑과 함께 총 2,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 후원

 

[2024-04-19]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본사랑과 함께 ‘본죽컵 제28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다락원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28회차를 맞이한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본아이에프가 보건복지부, 본사랑과 함께 후원해 왔다.

 

대회에는 뇌성마비장애인 축구선수들로 구성된 전국구 7개 팀(본사랑드림스G7축구단, 강서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 인천뇌병변협회위너스FC축구단, 충북숲FC축구단, 전남스포팅축구단, 부산오뚜기FC축구단)이 출전한다. 국제뇌성마비장애인축구연맹의 경기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본아이에프는 본사랑과 함께 이번 대회에 총 2,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후원한다. 아울러,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과 본죽&비빔밥 가맹점주 약 60명이 참가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그 밖에 협력사, 복지 관계자, 선교사, 자원봉사자 등이 한 마음으로 연합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섬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김정우는 “뇌성마비인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참 많겠지만 신체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우리들에게 7인제 축구나 보치아처럼 고유스포츠가 있어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그간 팀별로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앞으로 7인제 축구경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본죽컵이 올해로 28회차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환원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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