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이 기부되는 착한 줍깅 대작전

기부가 되는 줍깅을 지속하고 있는 베이비본죽 지지특공대는 지구를 닦는 와이퍼스와 함께 세 번째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구를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는 동네, 산, 바다를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산불피해지에 나무를 시으며 지구를 닦을 필요 없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활동하는 모임인데요. 와이퍼스와 지지특공대가 함께 모여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의 2배 만큼의 이유식(본죽키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였습니다.

한강공원 쓰레기를 줍줍!

9월 2일 토요일, 아주 특별한 줍깅을 위해 50여명이 반포 한강공원에 모였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한강 공원 구석구석을 돌며 고사리손으로 작은 쓰레기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쓸어 담았는데요. 아직 햇볕이 따가운 날씨였지만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쓰레기를 주워준 지지특공대와 와이퍼스 덕분에 무려 36.96kg의 쓰레기를 주웠답니다. 한강에는 담배꽁초부터 과자봉지, 비닐, 페트병, 일회용커피컵 등 이곳 저곳 숨겨둔 쓰레기들이 많았는데요.

이유식 400개 기부 성공!

더운 날씨에도 이유식을 기부하기 위해, 지구를 깨끗하게 닦기 위해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고생한 지지특공대와 와이퍼스 여러분 덕분에 동명아동복지센터에 400개의 이유식(본죽키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 나눔이 동명아동복지센터 친구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음 줍깅대작전으로 만나요!

지구를 위한, 아이들을 위한 지지특공대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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